(좌) FNC 엔터테인먼트, (우) 율희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 사람 사이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어 주변에 조심스럽게 결혼을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최민환과 율희가 결혼하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당사자인 최민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희와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주변에게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고 있으며 FT아일랜드 멤버들 또한 두 사람의 축가를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좌) Facebook 'FTISLAND', (우) 온라인 커뮤니티
최민환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혼전임신했다는 일간스포츠 보도와 관련해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FT아일랜드 멤버인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27살로 현재 그룹에서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한 1997년생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 인정 2개월만에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면서 그룹에서 전격 탈퇴했다.
(좌) Instagram 'minhwan12', (우) Twitter 'laboum_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