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이모, 삼촌! 사랑의 총알을 받아주세요! 빵야빵야"
지난 3일 윌리엄 해밍턴의 공식 SNS에는 나른한 오후를 맞는 랜선 이모·삼촌들을 위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윌리엄은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패션으로 카페로 보이는 곳을 찾았다.
윌리엄은 어느덧 훌쩍 커 엄마, 아빠의 말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 이모들의 말을 알아들을 정도다.
"애교 총 빠방"이라는 엄마의 말에 맞춰 윌리엄은 깜찍한 총쏘기 포즈를 취한다.
이 모습을 본 랜선 이모·삼촌들은 갓난아기였을 때의 윌리엄과 또 다른 느낌의 윌리엄을 보며 즐거운 미소를 보내고 있다.
윌리엄도 사랑의 총알을 쏘며 "나른한 오후 윌리엄의 애교총 보며 졸리신 분 빨리 깨어나세요"라고 랜선 이모·삼촌을 응원했다.
한편 윌리엄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처음 방송에 알려졌다.
이후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