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미래 게임 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넷마블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 '게임 아카데미' 전시회를 오는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 소재 아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꿈 게임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회 시작일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게임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하고 경진 대회 시상 등을 진행하는 오픈식도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게임 기획,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및 교육 과정을 수료한 '게임 아카데미' 2기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1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게임 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넷마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2기부터는 참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게임 아카데미' 전용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경진 대회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