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국 토요타가 한국시장의 새바람을 일으킬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
2일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신임 사장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를 부임 했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에 토요타에 입사해 북미와 아시아 등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 북아프리카 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았다.
그는 부임 소감으로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대표이사 사장인 요시다 아키히사는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끝으로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