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데뷔 13년 만에 영화 '신과 함께' 출연으로 대박난 배우 (사진)

인사이트Twitter 'haneul_mankum'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데뷔 13년 만에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가 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배우 이준혁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무대인사에는 영화의 주역 차태현, 김향기, 주지훈, 김동욱, 이준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객 수 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신과 함께'인 만큼, 무대인사 현장 또한 영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가운데 '신과 함께' 속 악역 '박 중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준혁이 특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준혁은 이날 13년 연기 인생 처음 '무대 인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


관객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실물이 정말 잘생겼다"며 "영화 속 나쁜 이미지와 달리 수줍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를 앞다투어 남겼다.


지난 2006년 데뷔한 이준혁은 그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tvN '비밀의 숲'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다졌다. 대부분 조연이었다. 


주로 드라마에 출연해온 그는 이번 작품 '신과 함께'를 통해 극장가에 제대로 발을 디뎠다. 극 중 악명 높은 악역 '박 중위'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력과 데뷔 초보다 오히려 완벽해진 비주얼을 통해 이준혁이 충무로의 새로운 씬스틸러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그럼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배우 이준혁의 독보적인 최근 비주얼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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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Twitter 'haneul_mankum'


'신과 함께' 보다가 분노 치밀어 올라 뚜껑 확 열린다는 '박 중위' 이준혁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신과 함께'에서 악명 높은 악역으로 관객들을 분노케 한 배우가 있다.


배우 이준혁, 순직 소방관 가족에 드라마 출연료 전액 기부KBS '맨몸의 소방관'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이준혁이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해 드라마 출연료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