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주연배우들이 한국에 온다.
2일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1월 11일 내한 행사를 개최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팀은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7시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연다.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앞서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와 이기홍은 지난 2015년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 당시 한국을 방문해 남다른 팬서비스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주연배우들의 내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기홍의 내한 예고 영상에는 한국 재방문에 기대감을 드러낸 모습이 담겨 있어 그가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전 세계 최초 국내에서 가장 먼저 개봉하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렸다.
'위키드'는 전 세계를 집어삼킨 플레어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는 아이들을 희생시켜 치료법을 찾으려고 하는 극악무도한 범죄 조직이다.
민호를 구하기 위해 다시 미로와 '위키드' 본부로 향하고 있는 러너들이 과연 민호를 구하고 '위키드' 악행을 막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는 전편 시리즈에 출연했던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 주연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이번 한국 방문은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투어일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기자단까지 함께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어 눈길을 끈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오는 17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