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무서운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출연 배우 엑소 디오의 데뷔 초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1일 일일 관객 수 102만 3,9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45만 6,379명을 기록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곧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화가 무서운 속도로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출연 배우인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디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오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 '원 일병'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군인 역할을 위해 아이돌 멤버로서는 도전하기 힘든 '삭발 투혼'까지 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상에는 삭발 머리 원일병이 아닌 데뷔 초 풋풋했던 엑소 디오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데뷔 초 20대 초반이던 디오의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 담겨있다.
조막만 한 얼굴과 대비되는 큼지막한 이목구비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특히 잡티 하나 없는 '우윳 빛깔' 무결점 피부가 돋보인다.
20대 초반이던 데뷔 초 디오의 모습은 다부지고 남자다운 지금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디오가 속한 그룹 엑소는 지난달 26일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Universe)'를 발매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