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데뷔 7년'만에 처음 '공식 색상' 갖게된 아이돌 가수

인사이트(좌) Instagram 'pledis_boss', (우) Facebook 'pledisnuest'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7년 만에 공식 색상을 갖게 됐다.


지난 1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뉴이스트 공식 카페를 통해 뉴이스트의 공식 색상을 발표했다.


뉴이스트의 공식 색상은 푸른빛과 붉은빛이 감도는 딥틸과 비비드핑크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3월에 데뷔했다. 푸른 밤, 잔잔하고 깊은 봄 밤하늘 같은 뉴이스트의 분위기를 딥틸 컬러로 표현했다.


인사이트뉴이스트 공식카페


아울러 뉴이스트의 곁에서 언제나 밝은 에너지와 사랑을 주는 팬덤을 비비드핑크로 담았다.


공식 색상은 데뷔 7년 만인 2018년에서야 발표됐지만, 뉴이스트는 이전부터 해당 색을 앨범 커버 등에 즐겨 사용해왔다.


이에 뉴이스트의 팬들은 어느 정도 예측하였다고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죠스바색'이라는 애칭까지 있다.


한편 데뷔 7년 차 아이돌 뉴이스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뒤늦게 이름을 알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미 데뷔를 했던 아이돌그룹답게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외모를 보여 많은 프로듀서의 사랑을 받았다.


비록 멤버 중 황민현만 방송을 통한 그룹 '워너원'에 합류하긴 했지만 그를 제외한 뉴이스트 멤버들이 '뉴이스트W'를 결성했다.


'뉴이스트W'에는 황민현을 제외한 JR(김종현), 아론, 백호(강동호), 렌(최민기)이 합류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ledisnuest'


뉴이스트W, '뮤직뱅크' 1위로 2관왕…지상파 첫 1위 (영상)데뷔 6년 만에 음악 방송 2관왕을 차지한 뉴이스트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