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대통령 내외분 따뜻한 배려"…한중 국빈만찬 '비하인드' 전한 추자현 (영상)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함께한 한중 국빈만찬 초청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이 입덧으로 고생하는 아내 추자현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효광은 자신의 2세 '바다'와 아내 추자현에게 맛있는 건강식을 먹이기 위해 직접 장을 봤다.


쇼핑왕 우블리 답게 우효광은 마트를 돌아다니며 많은 재료를 카트에 담았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


결국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사온 재료들을 자랑하는 우효광을 보며 추자현은 "모두 집에 있는 것들"이라고 타박(?)했다.


하지만 훠궈 재료를 사왔다고하자 추자현은 그새 미소를 지었다. 이에 우효광은 "성공!"이라고 소리쳐 귀여움을 자아냈다.


얼마 후 추자현의 소속사 직원들이 집을 방문해 한중 국빈만찬 자리에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추자현은 "엄청난 소식"이라며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기뻐했고, 우효광은 "셋이 가는거네. 바다는 정말 행운아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


소속사 직원들이 돌아가자 우효광과 추자현은 깨방정 커플댄스를 선보이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추자현은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난 후 저녁식사 자리였다. 대통령 내외 분이 따뜻하게 배려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하고 혜교씨랑 같은 테이블이었다. 송중기씨가 동상이몽을 빼놓지 않고 보신다고. 우블리 따라하신다고 하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MC 서장훈은 영부인도 동상이몽을 아시냐고 물었고, 추자현은 "재밌게 보신다고 하셨다"고 대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


Naver TV SBS '동상이몽-너는내운명'


'쏘스윗'한 눈빛으로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건배하는 우블리대표적인 한중 연예인 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만났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