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송강호와 훈남 축구 선수 아들의 다정한 투샷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 31일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그레하게 취기가 오른 듯한 송강호와 아들 송준평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준평이 아버지 팔을 보듬은 포즈가 인상적이다.
송강호의 우월한 유전자만 받은 듯한 송준평은 현재 수원 삼성 블우윙즈 산하 유스팀 소속으로 활동 중인 축구 선수다.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격과 177cm의 큰 키 때문에 '훈남' 축구 선수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송준평은 발이 빠르고 영리한 플레이를 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