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팬클럽 엔젤과 남다른 무대를 꾸민 틴탑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는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이 열렸다.
이날 그룹 틴탑은 팬클럽 엔젤이 함께 모인 '엔젤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틴탑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해 무대에서 '엔젤 합창단' 100명과 함께 곡 '안녕'을 열창했다.
노래 '안녕'은 멤버 니엘이 팬들을 위해 만든 곡이다.
해당 곡은 '그대는 나의 엔젤', '우리 끼리끼리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야 해. 혹시 먹구름이 와 이 비를 맞게 된다면 우산이 돼 줄게'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틴탑은 무대에서 팬들의 곁에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근하게 대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틴탑 멤버들과 기뻐하는 엔젤의 모습은 많은 아이돌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틴탑이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팬클럽과 함께 준비한 감동적인 합동 무대를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