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토요일(30일) 하루에만 9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75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약 9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51만 4,419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개봉 9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동원하는 등 압도적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29일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동명의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한국 영화 최초로 1, 2편이 동시에 제작돼 내년 8월 2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흥행세를 이어 1천만 관객 돌파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영화 '1987'과 '강철비'가 자리를 차지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