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미담 제조기' 배우 강하늘의 군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배우 최정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서른에 군인 면회"라는 글과 함께 강하늘의 근황이 담긴 사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하늘의 모습은 군 생활로 인해 살이 빠진 듯 하지만 날렵함이 더해져 더 남자다워진 모습이다.
또한 군복 착용 모습은 평소 바른 사나이로 알려진 그와 잘 맞아 떨어진다.
강하늘은 지난 12월 18일에도 휴가를 나와 두 손을 모은 예의 바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기도 했었다. 계속해서 군복을 입은 사진들로 근황을 알리는 강하늘의 팬들에게 훈훈하고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 9월 11일 "항상 웃는 2년 보내고 오겠다"고 다짐하며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대전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 자대배치를 받고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하늘은 오는 2019년 6월 10일 제대한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