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7 KBS 가요 대축제'에서 생애 첫 MC를 맡은 강다니엘이 바쁜 축제 현장에서도 스윗한 팬 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 171229 KBS 가요 대축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2017 KBS 가요 대축제' 현장 모습이다.
강다니엘은 공연 중인 트와이스의 '낙낙'을 따라 부르며 무대 뒤에서 대기 중이었다.
그러다 갑자기 강다니엘은 한 팬에게 입 모양으로 무언가를 말했다.
강다니엘은 우연히 플래카드를 거꾸로 들고 있던 한 팬을 발견했고, 입모양과 손동작으로 플래카드가 뒤집혔음을 팬이 민망하지 않게 살짝 알려줬다.
그러나 시끄러운 공연장에서 의사소통은 쉽지 않았고 그는 몇 차례 시도 끝에 팬이 거꾸로 든 플래카드를 바로잡았다.
만족스러운 듯 팬에게 제대로 됐다며 'OK' 사인까지 보내는 강다니엘의 스윗한 팬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그의 남다른 팬서비스에 "보고만 있어도 좋다", "너무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생애 첫 MC를 맡은 강다니엘은 처음인데도 침착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그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에너제틱(Energetic)'을 시작으로 '네버(Never)', '활활', '뷰티풀(Beautiful)', '나야 나'까지 총 5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 데자부 DEJAVU :) (@DEJAVU_danik)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