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정혜 기자 = 1월부터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의 분양이 시작된다.
29일 롯데건설은 오는 1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회원1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2층, 지상 17~25층, 12개 동, 총 999가구로 조성되었다.
이 중에서 54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타입에 따라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인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주방은 거실과 맞통풍 구조로 되어있어 채광과 환기에 쉬우며 개방형 타워 구조가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스마트 홈 IoT,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등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시스템이 반영되었다.
도서관과 키즈카페가 있는 문화 센터와 실내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GX룸이 갖춰진 스포츠 센터가 조성된다.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가 위치한 회원동은 옛 마산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곳으로 교통과 주거 환경이 발달돼 있다.
도보가 가능한 거리에 마산 명문 문학 군과 학원가가 있고 단지 주변에는 무학산과 회원천이 둘러싸고 있다.
견본 주택은 1월 중순에 개관될 예정이다.
박정혜 기자 jeong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