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남친짤'로 저장하고 싶게 만드는 '랜선 남친' 박보검 길거리 직찍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공개되는 사진마다 '남친짤'로 저장하고 싶게 만드는 배우 박보검이 이번엔 평범한 일본 길거리까지 화보 촬영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길거리에서 팬들 카메라에 포착된 박보검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지인과 함께 일본 길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대충 막 찍힌 듯 보이는 사진에서도 빛나는 박보검의 훈훈한 외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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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웨이브 진 머리에 아기같이 순수한 느낌을 자아내는 완벽한 이목구비가 감탄사를 절로 나오게 한다.


사진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눈에 띄는 반짝반짝 빛나는 큰 눈망울과 조각같이 오뚝한 콧날, 촉촉한(?) 입술이 여심을 마구 흔든다.


특히 다소 평범한 옷차림인 후드티와 검은 코트만 입었는데도 손바닥만 한 얼굴과 긴 기럭지에 누가봐도 연예인이라는 말이 나와 남성 팬들의 부러움까지 산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박보검의 입체적인 외모를 볼 수 있는 이 사진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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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막 찍었는데도 이목구비 주장이 대단하다" 등 박보검의 훈훈한 외모에 연신 감탄했다.


또 일본 여행에서 박보검과 같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진심을 가득 담은 글들이 댓글창을 가득 채웠다.


한편 박보검이 일본 거리에서 사진을 찍힌 이유는 다음날인 24일 도쿄에서 열린 팬 미팅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팬 미팅은 지난해 11월 한류 전문채널 KNTV를 시작으로 여러 일본 채널에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영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은데 대한 보답 차원으로 진행됐다.


여자보다 예쁜 '손글씨'로 팬들에게 '새해 인사' 전한 박보검배우 박보검이 미리 전하는 새해 인사말을 통해 단정한 손글씨체를 뽐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