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초스피드'로 음식 배달되는 한국에 깜짝 놀란 프랑스 친구들 (영상)

인사이트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한국의 '초스피드' 배달음식 문화를 접한 프랑스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랑스 친구들의 한국 여행 3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한국 여행 3일 차 일정을 마친 프랑스 친구들은 로빈에 "우리 피자 주문하자. 옛날이야기를 하면서 먹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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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은 친구들에게 "뭐 배달시켜 먹을래? 한국은 배달 서비스가 잘 되어 있다. 24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커피 배달도 된다. 스무디, 주스 종류도 있다. 한국에서 제일 많이 먹는 게 치킨이다. 다음으로 잘 시켜 먹는 건 중국 음식이다. 너희가 한국 영화에서 많이 봤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친구들과 로빈은 피자와 중국 음식을 시킨 뒤 배달이 도착하기 전 술을 사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그때 로빈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고, 그는 친구들에게 "피자가 온 거 같다"며 다급하게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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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은 "벌써 배달이 왔냐"며 "정말 신속하다"고 놀라워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준현이 "프랑스는 배달 서비스가 되어 있냐"고 묻자 로빈은 "잘 없다. 피자 배달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알베르토 역시 "한국 배달음식은 종류도 많지만, 빠른 게 신기하다. 이탈리아에서는 주문하면 한참 있다가 도착한다"며 "한국에서는 주문하고 샤워하러 들어가니까 왔다. 진짜 빠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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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 친구들이 '극찬한' 한국 음식 7방송을 통해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 친구들이 단 '한 입' 만에 '엄지'를 치켜든 한국만의 음식을 소개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