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MBC '별이 빛나는 밤에' , (우) 윤하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이 가수 윤하의 팬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지난 28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영상을 송출했다.

라이브가 시작되자 손흥민은 생방송 시청에 합류해 댓글로 인사를 남기며 팬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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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축구계에서 대표적인 윤하 팬으로 통하는 홍정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윤하와 손흥민은 팬과 가수의 만남을 이어가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손흥민은 윤하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윤하가 별밤지기라는 것을 알고 팬심으로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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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014년 7월에는 두 사람이 만난 모습이 깜짝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윤하는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최근 5년 5개월 만에 5집 'RescuE' 발매 소식을 알렸다.

그녀가 매력적인 보이스로 또 한 번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첫 골' 손흥민, 박지성 넘고 한국 선수 챔스 최다골 신기록올 시즌 첫 골을 신고한 손흥민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