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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모교인 동국대학교의 패딩을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의 KBS 신관을 방문했다.
이날 데이식스 멤버들은 강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따듯한 롱 패딩으로 중무장했다.
검정색 롱 패딩을 맞춰 입고 미소지으며 음악방송에 출근하는 데이식스 멤버들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움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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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데이식스에서 랩과 보컬, 베이스를 맡은 영케이는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의 마크가 새겨진 롱 패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영케이는 지난 2012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영케이는 모교인 동국대학교에 대한 애교심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을 동국대 축제로 꼽기도 했다.
동국대로 등교 중인 영케이 / 온라인 커뮤니티
또 그는 많은 동국대 학생들이 평범한 대학생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학업에 충실하고 있다.
음악방송 출근길에도 학교 패딩을 입으며 모교 사랑을 뽐내는 영케이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평한다.
한편 데이식스는 내년 1월 20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같은 달 27일에는 대구에서, 2월 10일에는 대전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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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