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한테 선물한 팬은 뭐가 되나요”라는 댓글에 해명한 김향기

인사이트 (좌) Twitter 'smell2001', (우) Instagram 'kimsmell1'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배우 김향기가 잘못된 사진 기사에 대한 해명 글을 남겨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지훈 '팬에게 받은 선물도 향기에게 양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향기는 "마지막 사진에 올렸는데 저한테 주신 선물이고요. 제가 멀리 있어서 팬분께 주지훈 삼촌에게 전해 달라고 하신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Instagram 'kimsmell1'

이어 "그래서 지훈 삼촌은 저에게 전해주신 것뿐"이라며 "집에 와서 기사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이거 읽고 오해 푸셨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기사에 일부 누리꾼들은 "주지훈한테 선물한 팬은 뭐가 되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주지훈한테 준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줘 버리면 준 사람이 뭐가 되냐" 등 일부 팬들이 댓글로 목소리를 냈다.

이에 김향기는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불편했던 팬들, 누리꾼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직접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인사이트 Instagram 'kimsmell1'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