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혜진과 박나래의 '아모르 파티' 무대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송년회를 즐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진과 박나래는 송년회를 위해 미리 연습했던 '아모르 파티' 무대를 선보였다.
'아모르 파티'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히트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원곡자 김연자 못지않은 맛깔나는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후렴 부분에서 한혜진과 박나래는 키 차이를 이용한 춤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한혜진은 박나래의 절친 개그우먼 장도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임해 시선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두 사람을 보던 전현무는 흥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로 튀어나와 특유의 '코창력'을 자랑하며 시청자에게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묘한 관계'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기안 84에게 "오빠 저 솔직히 좀 좋아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기안84는 수줍게 웃으며 "뭘 그런 걸 물어보냐"고 애써 직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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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