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신현준, "'암투병' 중인 김우빈 건강 많이 좋아졌다"(영상)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연예가중계를 통해 호전된 김우빈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연예계 희로애락을 돌아보는 총결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현준은 올해 연예계에서 일어났던 사건·사고를 조명하던 중 투병 연예인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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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그중 배우 김우빈을 언급한 신현준은 "연예가중계를 8년째 진행하며 스스로 지키는 게 있다"며 무겁게 입을 열었다.


또 "연예인들이 개인적으로 나에게 한 얘기는 방송에서 절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그런데 오늘은 어겨보겠다"며 "지난 일요일 저녁 김우빈에게 연락이 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며 그를 기다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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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앞서 지난 5월 김우빈은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당시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라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비인두암은 10만명당 1명꼴로 발병할 만큼 희소암에 속하는 질병이다.


그러나 비인두암은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70%에 달하고 3~4기에서도 환자의 상황이나 치료에 따라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의학계 정설이다.


Naver TV KBS 2TV '연예가중계'


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유를 간절히 바라는 스타 6명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완쾌를 진심으로 바라는 스타 6명을 모아봤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