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딸 사랑해주세요”…드라마 찍느라 바쁜 정은지에 ‘간식차’ 선물한 성동일

인사이트 Instagram 'churrokingtruck'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성동일이 '개딸' 정은지를 위해 간식 차를 선물했다.

22일 추로스 커피차 브랜드 츄로킹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언터처블'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 보내진 간식차는 배우 성동일이 '언터처블'에 출연 중인 정은지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한 것이다.

사진 공개와 함께 츄로킹 측은 "'응답하라 1997'에서 함께 하셨던 성동일 배우님이 '개딸' 정은지 배우님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주셨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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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은지 배우님은 트럭을 보자마자 환한 웃음으로 맞아주셨다"며 "드라마 촬영으로 피곤할 법도 한데 늘 밝은 모습 보이시며 인증샷도 찍으시고 스태프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답니다"라고 전했다.

성동일과 정은지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애틋한 부녀지간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등 드라마 밖에서도 실제 아빠와 딸 같은 다정한 관계를 이어갔다.

또한 성동일은 과거 인터뷰에서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딸들 중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딸로 정은지를 꼽으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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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