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이번에는 가수 비를 패러디안 레인84로 파격변신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22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017 무지개 송년의 밤' 장기자랑으로 비 '탱을 피하는 방법'을 부르는 레인84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던 기안84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레인84로 빙의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열창했다.
레인84로 제대로 변신한 기안84는 노래에 맞춰 흐느적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벗어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 폭소케 한다.
MBC '나 혼자 산다'
특히 필수 아이템인 가죽재킷에서부터 카고바지와 선글라스까지 완벽하게 무장한 기안84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참동안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배우 김보성 씨 아니냐"고 기안84를 놀렸고 아랑곳하지 않고 흐느적거리는 기안84 안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만 배꼽을 잡고 쓰러졌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태양을 피하는 방법' 포인트 안무를 정확하게 따라하는 기안84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지개 회원들의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장기자랑 무대 모습은 2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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