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2018년 초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KOG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22일, 공식 OST '희망'을 부른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희망'은 대한민국 게임 OST 시대를 연 전설적인 곡으로서 은하 특유의 맑고 고운 음색으로 새롭게 부른 OST메이킹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은하는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초등학교 시절 '그랜드체이스'를 즐겨 했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그랜드체이스'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된다니! 게임이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의 추억이 담긴 노래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원곡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OST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사전 예약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와 아이폰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고, 게임이 출시되면 500젬의 게임 내 재화도 제공한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카페톡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티비를 통해 OST '희망'을 부른 은하의 인터뷰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