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위스키 전문기업 주식회사 골든블루가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21일 골든블루는 전날인 20일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골든블루 골프단 소속선수 김혜선 프로 우승 금액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하여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와 최용석 부회장, 김혜선 프로,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3월, 골프선수 육성 및 건전한 골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위스키 업계 최초로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창단 당시 골든블루는 소속 선수가 우승할 경우 상금의 36.5%를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연말 사회에 환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활발히 시행하겠다"며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한국 사회와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시행하는 등 한국 주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