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최현석 셰프, 비싼 캐비아 시키고 안온 'VVIP 노쇼 고객'에 일침···"나쁜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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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razypen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냉장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린 최현석 스타 셰프가 노쇼 고객들의 비매너를 또 지적했다.


지난 18일 최현석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VIP 디너 고객들을 위한 요리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비아를 비롯해 랍스터, 트러플 페투치니 등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들이 담겨있다.


최현석 셰프는 해당 게시물 말미에 "보람된 하루"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어 그는 "그 와중에 노쇼 3팀도 있었다. 나쁜 XX"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인사이트Instagram 'crazypenne'


그는 이날에만 '120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부끄러운 줄 알아라(shame on you)"라고 남기기도 했다.


노쇼란 예약을 하고 취소 연락 없이 호텔에 나타나지 않는 고객들을 뜻하는 용어다.


최근 노쇼 고객들이 증폭됨에 따라 영업장의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지난 10월에도 1년에 2억 8천만원 정도 노쇼로 피해를 본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크니까 매출 볼륨이 커서 그 피해가 프로포션으로 나누면 작을 수도 있는데, 작은 레스토랑의 경우에는 노쇼가 나면 피해가 어마어마하다"며 "(실제로) 노쇼 때문에 망한 곳도 있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razypenne'


Chef Choi(@crazypenne)님의 공유 게시물님,


최현석 "'노쇼'로 1년에 '2억 8천만원' 피해본다"스타 셰프 최현석이 '노쇼'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