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영화 '신과 함께' 예매율 '49.8%'로 압도적 '1위'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49.8%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15만명에 달한다.


반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강철비'는 18.6%로 예매율 2위에 머물렀다.


예매 관객수는 5만 6,277명으로 1위인 '신과함께-죄와 벌' 예매율과 상당히 차이가 나는 모습이다.


인사이트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신과함께-죄와 벌'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독차지할 만큼 영화팬들의 기대가 컸다.


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준비 기간 5년, 촬영 기간 10개월 등 장장 6년의 시간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를 비롯해 이정재, 도경수, 김동욱, 김해숙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영화는 죽음을 맞은 소방관 자홍(차태현)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7가지 재판을 거치는 동안 자홍은 자신이 지은 이승에서의 죄를 속죄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망자의 7개 재판'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영화는 4DX 버전으로도 개봉돼 향기, 안개, 바람, 섬광 등의 효과를 통해 보다 실감 나는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신과 함께'


기자·평론가들에게 극찬 받은 영화 '신과 함께' 내일(20일) 개봉인간이 죽은 뒤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판타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완벽히 마쳤다.


"평점 9.59"···개봉하자마자 '실검 1위' 찍으며 대박치고 있는 강철비 실시간 후기영화 '강철비'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