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균상이 가짜 형사로 분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최근 SBS '의문의 일승' 측은 18일 방송되는 13, 14화부터 김종삼(윤균상 분)의 본격적인 가짜 형사 생활이 펼쳐지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 제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김종삼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 속 김종삼은 형사 오일승으로 새롭게 거듭난 모습이다.
무엇보다 윤균상의 훈훈한 제복핏이 가장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슬림한 그의 모습은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매회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던 통통했던 시절과 대조된다.
불과 두 달 전과 180도 달라진 윤균상의 날씬한 비주얼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사진 속 오일승의 이름표를 달고 있는 김종삼은 누군가에게 인사를 하듯 경례를 하고 있다. 표정에서는 굳은 결심과 의지가 엿보여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종삼은 그동안 수상쩍은 행동들로 인해 광수대 팀의 의심을 샀던 터. 김종삼이 광수대팀에 어떻게 융화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