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대 여성들의 인생 영화 '러브액츄얼리'가 이번수 수요일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1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에 따르면 스케치북 프러포즈로 유명한 영화 '러브 액츄얼리'가 오는 20일 재개봉한다.
영화 '러브액츄얼리'는 명작으로 알려진 '어바웃 타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유명 로맨스 영화를 만든 리처드 커티스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특히 지난 2003년 첫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로맨틱 코미디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전 세계에서 제작비 대비 6배가 넘는 흥행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개봉하는 '러브액츄얼리'에는 리암 니슨, 콜린 퍼스, 휴 그랜트, 앨런 릭먼, 키이라 나이틀리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사랑에 울고 웃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여기에 'All You Need is Lov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Christmas is All Around' 등 크리스마스 때 항상 흥얼거리던 OST도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영화 '러브액츄얼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8커플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영국 총리와 비서, 평범한 중년 부부, 결혼을 앞둔 신부와 친구, 새아빠와 양아들 등 다양한 인물들의 웃음과 사랑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
올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생 로맨스' 영화라고 불리는 '러브액츄얼리'를 함께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