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멕시코 청년들이 태어나서 처음 맛본 한우갈비 맛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6일 OLIVE '서울메이트'에서는 김숙, 이기우, 장서희가 각자의 메이트들과 즐거운 서울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기우는 멕시코 친구들과 한강에서 나들이를 즐긴 뒤 한우갈비를 먹으러 이동했다.
멕시코 청년들은 눈앞에서 익어가는 한우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난생처음 한우갈비를 먹어본 두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한우를 '폭풍 흡입'했다.
그중 하비에르는 갈비를 자르지도 않고 통째로 입에 넣은 뒤 눈을 뒤집어가며 음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상추에 갈비를 싸먹으면서 연신 "너무 맛있다"고 외쳤던 멕시코 청년들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갈비 예찬을 이어갔다.
로드리고는 "갈비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멕시코에도 그런 곳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비에르는 "상추에 재료들을 합쳐서 먹는 게 참신했다"며 "로드리고가 멕시코에 한식당을 차리고 싶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멕시코 청년 두 사람의 한우 '폭풍 먹방'을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