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어려보이고 싶어 '베이비 로션' 사용한다는 올해 38살 '냉동인간' 연예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변함없는 뱀파이어 미모로 '냉동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은 젝스키스 강성훈이 동안 비주얼을 지키는 본인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젝스키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냉동인간'이라는 별명까지 있을 만큼 동안의 미모를 위해 '베이비 로션'을 쓴다고 고백했다.


어려 보이고 싶어서 베이비 로션을 쓴다고 한 강성훈은 "민감성 피부에 베이비 로션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강성훈은 "컴백하고 나서 주위에서 자꾸 '냉동인간'이라고 하니까 어느새 부담이 됐다"며 대표 동안으로 손꼽히는 이의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베이비 로션을 쓰게 됐는데 쓰다 보니 나랑 잘 맞아서 계속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 김영철은 강성훈의 피부 관리 비법에 맞장구쳤다.


김영철은 "배우 고현정도 일주일에 2~3번씩 베이비 로션을 쓴다고 하더라"며 "베이비 로션을 쓰면 피부에 숨 쉴 시간을 준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한편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며 재결합한 그룹 젝스키스는 당시 변하지 않는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


은지원, 김재덕 등 멤버 모두가 그들이 왕성히 활동했던 1990년대에 멈춘 듯한 동안 페이스를 자랑해 화제가 됐다.


특히 리드보컬 강성훈은 '냉동인간'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20년 전과 똑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오빠라 부르고파"···'38살' 나이 안믿기는 '데뷔 20년차 젝스키스' 김재덕데뷔 20년 차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이 여전히 '소년'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