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인기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오늘(16일)부터 50% 할인된 2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사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모든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을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오버워치 연말연시 세일'을 16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7년 한 해 동안 '오버워치'에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더 많은 이들이 보다 쉽게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유저들은 PC 버전 '오버워치' 일반판 및 GOTY 에디션 그리고 일반판에서 GOTY 에디션으로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약 50%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PC 버전 '오버워치' 일반판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은 기존 45,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인 22,000원이며 PC 버전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의 디지털 다운로드 제품도 기존 69,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인 34,000원에 판매된다.
다음으로 일반판에서 GOTY 에디션으로의 비용은 기존 25,000원에서 12,000원으로 약 50% 할인돼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PS4 PSN 플러스 맴버에게도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으로 해당 이벤트는 PC 버전보다 조금 늦은 25일부터 시작해 2018년 01월 8일 종료된다.
한편 '오버워치' GOTY 에디션은 오버워치가 받은 다수의 올해의 게임상 수상을 기념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라이선스와 함께 10개의 전리품 상자에 오버워치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블랙워치 레예스(리퍼), 강습 사령관 모리슨(솔저: 76), 자연의 친구 바스티온, 보안 책임자 파라, 슬립스트림 트레이서)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기 윈스턴 반려동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트레이서 영웅, '디아블로3'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2' 게임 내 초상화(트레이서, 리퍼, 파라, 윈스턴, 바스티온, 솔저: 76), 그리고 '하스스톤'의 '오버워치' 카드 뒷면도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