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의외의 친분 자랑하며 '찰떡궁합' 보여주는 아이돌 멤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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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학교가 끝나면 똑같은 교복을 입은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일은 작지만 소중한 추억의 한 켠으로 남을 행복이다.


하지만 이른 나이에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멤버들은 이런 평범한 추억을 쌓을 시간이 없다.


때문에 같은 또래인 다른 그룹의 멤버들과 특별한 연을 맺고 또 다른 추억을 쌓아가기도 한다.


이렇듯 외롭고 힘든 연예계에서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을 소개하니 함께 살펴보자.


1. 블랙핑크 제니 - 트와이스 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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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과 블랙핑크 제니는 데뷔 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다.


각각 JYP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한 뒤에도 활동이 겹치면서 친분을 쌓았다.


최근엔 네일아트까지 커플로 맞춘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둘만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2. 악동뮤지션 수현 - 레드벨벳 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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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데뷔 이후 자주 마주치게 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예전에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은 한 인터뷰에서 예리와의 각별한 친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수현은 레드벨벳 멤버 예리와 함께 닭발, 떡볶이 등을 먹으러 다닌다고 말했다.


또래 친구들처럼 맛집 탐방도 하고,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심심치 않게 출연하면서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3. 방탄소년단 뷔 - 비투비 육성재


인사이트'A Song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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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뷔와 비투비의 육성재는 뮤직뱅크 무대를 준비하면서 KBS 화장실에서 처음 만났다.


육성재는 뷔를 만나자마자 "95년생이냐? 친구 할래?"라고 물었다고 알려졌다.


이에 뷔도 흔쾌히 "그래!"라고 대답하면서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가 됐다.


뷔는 육성재가 데뷔 후 처음 사귄 연예인 친구인 만큼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4. 블락비 박경 - 에이핑크 윤보미


인사이트tvN '문제적남자'


인사이트MBC Every1 '주간아이돌'


박경은 JTBC 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면서 윤보미와의 친분을 알렸다.


어머니들끼리 친한 친구 사이였지만, 데뷔 후에야 처음 만난 둘은 이제는 비밀 하나 없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나이로는 박경이 한 살 더 많지만, 동갑내기 친구보다 더 잘 통한다고 한다.


5. 샤이니 태민 - 엑소 카이


인사이트Mnet '4가지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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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닮은꼴 절친으로 소문난 태민과 카이.


이들 역시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부터 친하게 지낸 동갑내기 친구다.


카이가 먼저 태민에게 친구 하자며 다가갔고 이후 두 사람은 '춤'이라는 같은 관심 분야 안에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각자 다른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같은 소속사여서 종종 합동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호강시키며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역대급 인맥왕"···방탄 뷔 보러 바쁜 스케줄 쪼개 콘서트장 찾아온 톱스타들'의외의 인맥왕'으로 핫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떠오르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