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입었던 깜찍한 망토 의상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10일 잠심 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아이유 투어 콘서트-팔레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무려 5시간 동안 수십 곡의 노래를 부르며 아이유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아이유는 콘서트 내내 노래에 어울리는 깜찍한 의상을 수십 벌이나 갈아입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그중 단연 돋보인 의상은 다양한 컬러의 귀여운 망토 의상이었다.
아이유가 입은 망토는 짧은 원피스에 같은 색깔 망토를 걸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의상이다.
망토를 걸친 아이유는 마치 동화 속 요정 같을 정도로 그녀와 잘 어울렸다.
특히 빨간색 망토에 노랑빛 리본은 흡사 '빨간 망토 챠챠'와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깜찍했다.
한편 이날 아이유의 공연에는 그녀의 노래를 들으려 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연예인의 연예인'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