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혹한의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 도우려 명동서 모금하는 한지민

인사이트(좌) 더팩트, (우) 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낮 최고기온이 0도 안팎을 기록하는 요즘, 배우 한지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선다.


13일 유엔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와 사회봉사모임 길벗에 따르면 오는 16일 총 18명의 스타가 오후 2시 명동 특별무대에 오른다.


이날 무대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배종옥, 이희준, 드라마작가 노희경 등 꾸준히 길벗을 통해 기부를 이어간 공인들이 올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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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이어진 기록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모금을 위한 기부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분유와 의약품 등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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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월에도 길벗과 함께 모금 활동에 나선 한지민은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한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무엇인가 꾸준히 하면 더 많은 분이 제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꾸준한 모금 활동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명예 소방관' 된 한지민이 남몰래 해온 선행 6가지특급 선행으로 팬들에게 '천사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배우 한지민이 남몰래 행해온 선행 사례들을 한데 모아봤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