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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재테크를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포기했다. 시간도, 돈도 없기 때문이다"

최근 20~30대 젊은 세대가 자주 내놓는 하소연이다.

맞다. 하루하루가 빠르게 흘러가고, 또 빠르게 변하는 대한민국에서 '재테크'는 정말 꿈같은 이야기다.

이뿐만 아니라 먹고 살기 바쁜 젊은 세대들은 단어만 들어도 봐도 어려운 재테크에 대한 관련 지식을 습득할 기회도 없고, 엄청난 물가로 인한 막대한 생활비 지출로 인해 자신의 돈을 재테크에 투자할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

이처럼 본인들이 처한 상황이 워낙 어렵다 보니 20~30대 젊은 세대들은 '재테크'를 포기한다.

하지만 우리 젊은 세대들이 그 꿈을 포기하기엔 아직 이른 듯하다. 적은 돈으로, 그리고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방법은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디지털·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폰 하나로 할 수 있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방법이 매우 간단하니 이를 숙지해 '재테크 대박의 꿈'을 이루도록 하자.

1.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모바일 FX(외국환·Foreign Exchange)'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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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테크(환율+재테크)'라는 단어를 아는가.

환테크란 환율의 변동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따라서 자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은행 이자도 낮고 주식도 불안한 요즘 환테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 환테크를 쉽고 완벽하게 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자산 관리의 명가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스마트폰 앱(모바일 뱅킹)을 이용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 송금과 환전 등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다.

SC제일은행 '모바일 외환 서비스'의 특징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간편하게 해외 송금을 할 수 있다. 영업점에서 해외 송금 이력이 스마트폰 어플에 자동 연동되기 때문에 거래 이력을 단축키로 저장해 놓으면 수취인과 계좌 번호 재입력 없이 단축키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다음으로 실시간 외화 사고팔기&우대 환율 그리고 타 업계 대비 높은 환거래 한도가 있다.

먼저 실시간 외화 사고 팔기&우대 환율은 외화의 종류별(미국 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 파운드화)로 통장을 개설하며 5개 주요 통화에 90% 우대 환율 혜택이 있다.

특히 파운드화의 경우 타 은행권에서는 90% 우대 환율 혜택이 없어 영국을 찾는 이들이 우대 환율 혜택을 받기 위해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또 '모바일 외환 서비스'는 외화 거래 한도가 약 3억(1일 1회)으로 타 은행에 비해 훨씬 높은 한도를 자랑한다. 한도가 높다는 것은 높은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으로 목표 환율 매매로 자동 주문 및 환전 서비스가 가능하며, 환율 푸시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는 미국 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 4개 주요 통화에 대해 목표 환율을 지정하여 지정한 환율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거래가 이뤄지도록 예약할 수 있다. 이때도 동일하게 90% 우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푸시 알림 설정의 경우 앱을 통해 환율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알림 설정을 해두면 지정해둔 목표 환율에 도달했을 때 실시간으로 알림이 온다. 알림 요일과 알림 시간, 통화별로 모두 설정이 가능하고 1주일, 1개월 단위로 환율 조회도 가능하다.

이처럼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주요 통화(미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 파운드화)를 90% 환율 우대를 받아서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외환 서비스다.

이런 간편한 기능 때문에 현재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 방카슈랑스 적극 활용하기

(좌) gettyimages (우) SC제일은행

방카슈랑스는 프랑스어로 은행(banq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다.

쉽게 말해 은행과 보험 회사가 상호 제휴와 업무 협력을 통해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금융 결합 형태인데, 환테크와 마찬가지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or 온라인)에서 손쉽게 알아보고 골라 가입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디지털 방카슈랑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방카슈랑스'는 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생년월일과 성별만으로도 본인의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들이 여러 보험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해 보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상품군(5개 보험사에서 출시한 11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보험료는 저렴하고 수익률은 높은 게 특징이다.

실제로 이 '디지털 방카슈랑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저렴한 보험료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상품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3. 주택 청약 종합 저축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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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청약은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사람이 분양 주택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입주 자격을 갖추어 사겠다는 의사 표시로 예금 등에 가입하는 것을 말한다.

월 2만원으로 저축이 가능해 많은 젊은 세대가 이 주택 청약을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 기간이 길거나 저축 금액이 많으면 입주 자격을 빨리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 은행들이 이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이율이나 혜택은 대동소이하므로 이용이 편리한 은행을 선택해서 가입하면 되겠다.

4. 적립식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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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펀드는 투자자들이 일정 금액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나 적립식 펀드는 정기 적금처럼 일정 시기마다 일정 금액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수익금은 운용 시리적에 따라 결정되며, 목돈 없이도 투자가 가능해 한꺼번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 타 금융상품에 비해 투자위험이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익이 운용 실적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만기 때 주가가 떨어지면 수익률이 낮거나 심한 경우 원금 손실도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

한편, SC제일은행 오프라인에서는 12월 29일까지 비과세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따라 여행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