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카드가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해 전국 유명 스키장에서 리프트와 렌탈 등을 최대 60% 할인해준다.
12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스키시즌을 맞아 '롯데카드 2017/18 윈터 페스티벌(Winter Festiva)'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전국 유명 8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부대시설 등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포함 4인까지 최대 60% 현장할인 받을 수 있다.
현재 오크밸리, 휘닉스파크, 용평, 무주,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비발디, 알펜시아 등 유명 8개 스키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스키장의 경우에는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 50% 할인 또는 1만원 등 특별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크밸리에서는 리프트와 렌탈 25~60%, 일반강습과 수영장, 사우나, 눈썰매 등 부대시설 30% 할인, 심야에는 리프트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야간 리프트 및 렌탈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에서는 리프트 40%, 렌탈 50%, 워터파크 20~30%, 강습(초급) 20% 할인을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본인 리프트권 1+1 이벤트, 워터파크 입장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평리조트에서는 리프트 25%, 렌탈 30%, 호텔 사우나 40%, 관광곤도라·파크아일랜드 30~40%, 호텔식음업장 더샬레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본인 심야 리프트권 50%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무주리조트에서는 리프트 20%, 렌탈 50%(의류렌탈 10%), 스키스쿨 10%, 사우나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지산리조트에서는 리프트와 렌탈 30% 할인과 콘도직영식당 10% 할인 및 9홀 퍼블릭 골프장 10~30% 할인을 제공하며 리프트 단체발권 10+1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리시안 강촌에서는 리프트, 렌탈 30~50% 할인과 스키스쿨 20~40% 할인, 눈썰매장 30% 할인을 제공한다.
비발디파크에서는 리프트, 렌탈, 눈썰매장 최대 30% 할인해주며 알펜시아에서는 렌탈 25~35% 할인과 눈썰매장 25% 할인 받을 수 있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키장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롯데카드가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특정요일 마케팅을 확대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