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 꺼지는 아이폰을 지켜줄 '신박한' 케이스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쌀쌀해진 겨울 날씨를 겨냥한 아이폰 케이스 제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가 된 '공룡 후드 케이스'는 귀여운 공룡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핸드폰에 부착해 후드처럼 모자를 썼다 벗겼다 할 수 있다.
케이스 뒷면에는 공룡의 꼬리가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하면서 귀여움을 발산한다.
또한 케이스는 복슬복슬한 털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촉감과 따뜻함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 잇따르는 아이폰의 '전원 꺼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아이폰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디자인과 보온성(?)이 특징인 '공룡 후드 케이스'는 블루와 레드 두 컬러만 판매되고 있다.
현재 이 케이스는 옥션에서 판매 중이며 1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