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 모델이 된 이동욱 (영상)

YouTube 'Coinone 코인원'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람들은 보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동욱과 손잡고 암호화폐의 미래를 전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동욱이 출연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공개한 것으로, 코인원은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소 광고를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는 사람들이 멈춰 있는 거리에 차 한 대가 멈춰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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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에서 내린 이동욱은 거리를 둘러보던 중 행인이 읽고 있던 신문에 실린 암호화폐 기사를 발견한다.

그러면서 "4천 년 넘게 사용해 온 화폐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된다면 불안할 수밖에 없겠죠"라고 전한다.

그러나 이동욱은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라고 덧붙인다.

사람들이 모두 멈춘 거리 속에서 홀로 걷던 이동욱이 "(이런 암호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라며 미래를 이야기하는 순간, 멈춰있던 행인들이 움직이며 화면에 색이 입혀진다.

'더 안전하게', '더 편리하게', '더 믿을 수 있게' 미래의 금융을 앞당기는 코인원의 로고와 함께 해당 영상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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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암호화폐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코인원의 장점을 매니페스토 영상으로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코인원은 "미래의 금융을 앞당기고 있다", "가장 안전한 거래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 더해 코인원은 여의도 국제금융로 에스트레뉴 3층에 '코인원 블록스'라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4D 존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 존에서는 코인원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시황 및 전문적 지식을 갖춘 어드바이저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관련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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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자지갑(하드월렛)의 구입과 비트코인 ATM 등도 체험해볼 수 있는 복합적인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이라고.

또 외관뿐 아니라 내실도 다지기 위해 국내 최초로 현대해상이 제공하는 "뉴사이버시큐리티" 사이버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이어 보안업체인 'Grayhash'의 전문적인 보안 컨설팅과 전문 보안관제업체 'SK infosec'의 보안 관제 및 위험모니터링 시스템도 이용하고 있다.

복잡한 송금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이용한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를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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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은 해킹과 위변조가 불가능해 전 세계에서 간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처럼 보안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코인원은 자체 판단 하에 미래 가치가 어느정도 보장된 암호화폐만 취급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