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반전 핵꿀잼" 영화 '꾼' 316만명 돌파…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인사이트영화 '꾼'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켜내며 35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전날인 5일 기준 8만 944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날 개봉 14일째 접어든 영화 '꾼'의 누적 관객 수는 316만 1,679명을 기록해 35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꾼'


영화 '꾼'은 개봉 이후 줄곧 호평과 혹평을 오가면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다.


이에 영화계에서는 '꾼'의 흥행세에 힘입어 조심스레 500만 관객 동원을 전망하는 분위기다.


현빈 주연의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인사이트영화 '꾼'


이는 개봉 전부터 현빈, 유지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현빈의 액션과 탄탄한 연기로 '현빈의 인생 영화'로 불리고 있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영화 '기억의 밤'은 일일 관객 수 5만 7,4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3만 7,23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영화 '꾼'


"반전의 반전 거듭"…영화 '꾼' 주말 내내 67만 관객 모았다현빈의 또 하나의 '인생작'이 되고 있는 영화 '꾼'이 오늘(4일) 중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