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아이유 선배 옆자리에 앉아"라는 말 듣고 바로 얼어버린 '아이유 덕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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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선배 가수 아이유를 보고 어쩔 줄 모르는 장면이 팬들에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서울 고척돔 스카이돔에서는 '2017멜론 뮤직 워어드'가 열렸다.


이날 '2017멜론 뮤직 워어드'에는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엑소 등 을 비롯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 전 무대 아래에 선 후배 가수들과 함께 앉는 자리가 마련됐고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자리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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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바로 옆 좌석에 있는 10년 차 선배 가수 아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아이유를 본 멤버들은 일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평소 아이유의 열혈 팬임을 밝혔던 정국을 위해 아이유 옆자리에 정국을 보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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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국에게 자리를 권하자마자 그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정국은 RM에게 선배 가수 아이유의 옆 명당자리를 양보했고 그 이후로도 쉽사리 아이유 쪽으로 시선을 돌리지 못했다. 


또한 아이유가 수상을 위해 무대 쪽으로 나가려는 순간 정국은 고개를 푹 숙인채  물개 박수만 쳐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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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가요제서 '대상' 받은 아이유의 숨겨진 저력지난 2일 멜론 뮤직 어워드는 '대상'을 받은 아이유의 숨겨진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유리 기자 yu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