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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래퍼 우원재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힐링 콘서트'에서는 래퍼 우원재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다.
이날 우원재는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새로운 헤어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가 Mnet '쇼미더머니6' 이후로 머리 색깔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nstagram 'kkkkii_danizi'
이전에도 우원재는 볼륨매직이나 펌을 하거나 투블럭 컷을 하는 등 헤어스타일 변화는 줬었다.
하지만 언제나 머리 색깔만큼은 트레이드 마크처럼 검은색을 유지하던 터라 이번 변화가 놀라움을 더한다.
밝은 갈색 머리로 염색한 우원재는 확 달라진 느낌을 자아낸다. 염색을 한 그는 이전보다 훨씬 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을 가지게 됐다.
우원재의 새 헤어스타일을 본 누리꾼들은 "우원재 포스 넘친다", "갈색 머리 박제하고 싶다", "은근히 뭘 해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힙합 레이블 AOMG와 계약한 우원재는 지난달 2일 앨범 '불안'을 발표한 뒤 각종 공연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 검은색 머리였던 우원재 / Instagram 'kkkkii_dan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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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