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공식 마스코트 눈사람 올라프가 주인공인 단편 애니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국내 정식 개봉한다.
5일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올라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21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이 신작 '코코' 상영 전에 공개된다.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단 한번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해본 적이 없는 엘사와 안나가 시무룩에 빠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무룩한 엘사와 안나를 본 올라프는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순록 스벤과 함께 모험에 나선다.
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겨울왕국' 마스코트이자 말괄량이 눈사람 올라프가 과연 엘사와 안나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눈사람 올라프가 주인공인 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지난 2015년 공개된 7분짜리 '겨울왕국 열기'에 이은 두번째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2018년 1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은 애니메이션 '코코' 본편에 앞서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 9.8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주인공 미구엘이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코코'는 '토이스토리3'를 만든 리 언크리치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 '업', '도리를 찾아서'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제작에 대거 참여해 황홀한 상상력의 세계관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과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뛰어넘을 또 다른 역대급 대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디즈니 픽사 새 애니메이션 '코코'.
디즈니 픽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코코'와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2018년 1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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