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꾼'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주말 동안 67만 866명의 끌어모았다.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꾼'은 전날까지 누적관객수 299만5,224명을 기록하며 오늘 중으로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꾼'은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모았다.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인 '꾼'은 다른 흥행작의 견제 없이 이번 주까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부터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 영화 '강철비', '신과 함께 죄와 벌'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