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하이킥' 뛰어넘는 핵꿀잼"…새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내일(4일) 첫방

인사이트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시트콤의 거장 '하이킥' 시리즈 김병욱 PD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이 드디어 오는 4일 첫방송한다.


지난달 28일 TV조선 측은 '순풍산부인과'와 '하이킥' 시리즈를 뛰어넘을 역대급 꿀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하이킥' 시리즈를 뛰어넘는 핵꿀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3년 만에 김병욱 PD가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TV조선 새 일일 시트콤이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살이와 창업 재도전기 등을 다룬 웃픈 코미디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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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시리즈 이영철 작가가 집필하며 김병욱 PD의 부사수였던 김정식 PD가 직접 연출을 맡아 꿀잼을 예고했다.


실제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 따르면 한평생 치킨에 투자했던 '치킨 덕후' 박영규(박영규)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만다.


한 순간에 빚더미에 떠안은 것도 모자라 아내까지 가출하면서 박영규 인생 역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전세 보증금 다 날린 박영규는 결국 자존심을 굽히고 큰딸 박슬혜(황우슬혜) 시어머니이자 사돈지간인 박해미(박해미) 집에 얹혀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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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 차근 준비해서 재기를 꿈꾸며 사돈 박해미와 한집에 살던 박영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문을 잠그지 않아 그만 박해미에게 못 보일 꼴을 보이고 만다.


또 사위이자 큰딸 박슬혜 남편 박왕대(줄리안)의 무개념에 분노하며 좌충우돌 사돈살이를 시작하는데 박영규는 과연 설움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순풍산부인과' 이후 20년만에 시트콤으로 다시 돌아온 박영규는 "재미있으면서 눈물 지으면서도 웃을 수 있는 그런 시트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풍산부인과'와 또 다른 인생 캐릭터가 만들어지기를 나 자신 역시도 기대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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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풍미한 시트콤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순풍산부인과' 박영규와 권오중, '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이 출연한다.


이들 이외 황우슬혜, 엄현경, 장도연, 이현진, 줄리안, 김나영 등이 나와 '하이킥' 시리즈를 넘어서는 역대급 재미를 안방에 선사할 예정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김병욱 PD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총 50부작으로 시트콤계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일일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Naver TV '너의 등짝에 스매싱'


'교통사고'로 세상 떠난 아들 위해 20년 만에 '하이킥' PD 새 시트콤 출연하는 배우올해 데뷔 33년차에 접어든 박영규가 '순풍 산부인과' 이후 20년만에 다시 시트콤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