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3일(월)

"후져졌다" 막말했던 강성진 깜짝 선물에 눈물 흘린 이현영

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결혼 후 살찐 아내에게 "후져졌다"며 막말했던 배우 강성진이 이현영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는 별거를 끝내고 돌아온 아내 이현영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한 배우 강성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영이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성진은 깜짝 놀라게 바뀐 드레스룸을 보여줬다.


원래 이 방은 강성진의 옷들로 가득한 방이었지만 이현영이 집을 나간 뒤 정리해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드레스룸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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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여기에는 조명이 달린 전신 거울도 비치해 이현영이 아름답게 코디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전신거울을 갖고 싶어 했던 것을 기억했다가 이현영의 귀가에 맞춰 준비한 강성진의 깜짝 선물이었다.


강성진은 자신의 깜짝 선물에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이현영에게 "별로 안 좋아하냐"라며 "이게 며칠 걸린 작품인데"라며 서운해했다.


이에 이현영은 "내 표현력이 이게 다인데"라며 서운해하는 강성진을 꼭 껴안아 주며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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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강성진의 깜짝 선물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방송에서 이현영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검정색 드레스를 몰래 구입해 선물한 것이었다.


강성진은 "이건 정말 사주고 싶었어"라며 서랍에 넣어 놓은 드레스를 보여줬고 이현영은 감동해 말을 잇지 못했다.


이현영은 눈물을 흘리며 "진짜 감동이다"라고 말했고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패널들도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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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


강성진은 그동안 아내에게 미안했던 마음과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했을 이현영에게 주는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예뻤던 아내가 자신과 결혼하고 아이들을 낳은 뒤 살쪄 예쁜 옷을 입지 못하는 아내가 안쓰러웠던 강성진의 마음이 드러나는 선물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E채널 '별거가 별거냐 시즌2'는 마무리됐다.


Naver TV '별거가 별거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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