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성형을 안 해도 눈을 크게 만들 방법을 찾았다"는 씨엘의 '셀프 메이크업' 과정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집에서 나갈 준비를 하는 가수 씨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씨엘은 직접 메이크업하는 과정을 '베테랑'급으로 선보였다.
대표적인 '무쌍' 연예인인 씨엘은 평소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이 메이크업으로 유명하다.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이에 대해 씨엘은 "혼자 연구한 끝에 성형을 안 해도 눈을 크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먼저 속눈썹부터 붙였다. 여기까진 평범했지만, 속눈썹을 한 번 붙이는데 끝내지 않고 두 겹 연달아 붙이며 그만의 노하우를 선보였다.
쌍꺼풀이 없는 사람은 속눈썹을 많이 붙일수록 눈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씨엘은 설명했다.
풍성하게 속눈썹을 붙인 후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씨엘은 꼼꼼히 아이라인을 칠했다. 붓까지 여러 번 바꿔가며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아이섀도를 칠하고, 눈썹까지 그리고 난 씨엘의 메이크업 완성 모습은 그야말로 '변신'이었다.
씨엘은 "메이크업이 재미있어 좋아한다"며 "화장하는 데도 별로 걸리지 않는다. 30분 정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쌍수' 안 한 '무쌍'에게 맞는 화장법 같다", "당연히 전문가가 해주는 줄 알았는데 신기하다", "잘한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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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