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nwoo Jung / YouTube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 예고 없이 반려견을 선물 받고 감동한 사랑스러운 소녀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집에 돌아온 소녀는 양손에 든 짐도 떨어트린 채 별안간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깜찍한 멍멍이를 발견하고 이제 그가 자신과 한 식구가 될 거란 걸 눈치챈 것이다.
아기 시츄는 살랑살랑 꼬리를 흔들며 소녀에게 첫 인사를 건넨다.
via Minwoo Jung / YouTube
반면 소녀는 강아지를 안아볼 생각도 못 하고 감격에 겨워 주저앉아 버린다.
지금껏 얼마나 반려견을 원해왔던 건지 눈물만 주룩주룩 흘리는 모습이다.
이런 마음 그대로 소녀와 강아지가 앞으로 오래도록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