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여기 한 여자를 남몰래 짝사랑해온 남자가 있다.

얼핏보면 츤데레 같아 보이지만 이 남자, 짝사랑하는 여자가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면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이 짜잔하고 나타나 여자 대신 일을 척척 해결해준다.

남몰래 이 여자만을 바라보며 고백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만을 기다렸던 남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신의 마음을 여자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소심한 성격 탓에 쑥스러워서 어떻게 고백해야 할지 몰라 한참동안 고민을 하던 남자는 회사 밖으로 달려나갔다.

도대체 남자는 무엇을 준비하려고 한걸음에 뛰쳐나간 것일까. 그리고 그의 짝사랑을 향한 사랑 고백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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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크리마스날 짝사랑에게 고백하는 설렘 가득한 남자 고백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남자 주인공인 강훈 대리는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인턴사원으로 들어온 예주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었다.

마음만큼은 예주를 다정하게 챙겨주고 싶었지만 무뚝뚝하고 소심한 성격 탓에 강훈 대리는 인턴사원 예주를 무심한 듯이 대했다. 

하지만 예주가 크고 작은 실수들을 저지를 때면 짜잔하고 나타나 모두 감싸 안아주는 그런 '츤데레' 같은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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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예주가 평소보다 차가 많이 막혀 지각을 하게 되자 마음을 졸이며 걱정이 됐던 강훈 대리는 예주가 회사에 도착한 시간에 맞춰 무심한 듯 예주 옆으로 가 과장님에게 직영 공장에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또 자신에게 커피를 건네주려다가 실수로 그만 손에 뜨거운 커피를 쏟은 예주가 다치지는 않았는지 걱정됐지만 마음을 표현할 줄 몰랐던 강훈 대리는 시크한 척 휴지를 챙겨주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옥상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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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자 회사 근처에 있는 뚜레쥬르 매장을 찾은 예주는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하얗게 뒤덮여 있는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매장 직원에게 하나 포장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매장에 진열되어 있던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는 이미 다른 고객이 예약해 놓은 상품이었고 케이크를 사려고 했던 예주는 시무룩한 표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마침 예주와 함께 먹을 케이크를 주문 예약하려고 뚜레쥬르 매장을 찾았던 강훈 대리가 우연치 않게 사고 싶은 케이크를 사지 못해 시무룩해진 예주의 모습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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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끝난 크리스마스 이브. 산더미처럼 서류더미에서 발주 견적서를 작성하고 있던 예주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고개를 숙이다가 발주 수량에 '0'을 추가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퇴근 무렵 뒤늦게 발주 수량이 잘못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과장은 강훈 대리와 예주에게 화를 냈고 강훈 대리는 예주를 대신해 고개 숙이며 과장에게 사과했다.

강훈 대리는 인턴사원 예주와 함께 퇴근하지 않고 단둘이 회사에 남아 외주업체에게 전화를 돌린 뒤 발주 견적서를 다시 작성하는 등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야근을 하게 됐다.

한참 일하는데 정신이 팔리다보니 어느덧 밤 11시가 훌쩍 넘어 퇴근할 시간이 됐고 일을 마친 예주는 강훈 대리를 찾아봤지만 사무실 그 어디에도 강훈 대리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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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나와 뚜레쥬르 앞을 지나가고 있던 예주는 며칠 전부터 눈여겨 봤던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가 떠올랐다.

그 시각 예주에게 고백할 때 선물하려고 미리 예약해 놓았던 케이크를 찾으러 잠시 자리를 비웠던 강훈 대리는 예주가 퇴근하고 자리에 없자 케이크 상자를 손에 든 채로 예주를 찾아다녔다.

마침 예주가 뚜레쥬르 매장에서 케이크를 고민하고 있던 모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 강훈 대리는 곧바로 예주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뚜레쥬르 매장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강훈 대리가 미리 준비한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를 앞에 두고 마주보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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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대리가 짝사랑하는 예주하게 고백하려고 준비한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는 레드와 화이트 시트에 상큼한 자몽 생크림이 곁들인 뒤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한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다.

짝사랑하는 예주와 마주보고 앉아 한참을 망설인 채로 앉아 있던 강훈은 예주가 포크로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를 한입 베어무는 순간, 수줍은 듯 예주에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강훈 대리의 쑥스러운 듯 담백한 사랑 고백은 뚜레쥬르 '블랑 골드레이어 케이크'의 로맨틱한 비주얼과 함께 예주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고 마침 첫눈이 내리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마법처럼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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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대리가 남몰래 짝사랑하는 예주에게 고백하기 위해 준비한 로맨틱한 고백템의 정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뚜레쥬르의 '블랑골드레이어 케이크'이다.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안성맞춤인 뚜레쥬르 '블랑골드레이어 케이크'는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로 코팅해 눈이 하얗게 덮인 것 같은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케이크를 자르면 드러나는 레드&화이트 시트 조합과 상큼한 자몽생크림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여심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함께 출시된 뚜레쥬르 '매지컬 빌리지'는 달콤한 초코케이크 안에 바삭한 초코볼을 가득 들어 있어 케이크를 자르는 순간 초코볼이 가득 흘러 나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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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는 이처럼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이미 절찬 판매 중인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오는 1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뚜레쥬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15%라는 놀라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바로가기)

올해 크리스마스는 뚜레쥬르 케이크로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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